목C커브1 거북목 증후군과 일자목, 경추 X-ray 엑스레이 사진으로 보는 결정적 차이점 (정상 C커브 완벽 분석) 어제저녁 퇴근 시간 직전에 목을 삐딱하게 기울인 채 뛰어들어오신 30대 직장인 환자분이 생각나네요. 하루 종일 엑셀 창만 쳐다봤더니 목이 굳어서 아예 안 돌아간다고 하셨죠.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, 방사선실 대기 의자에 앉아 계시는 그 와중에도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고 계시더라고요!촬영대 앞에 모시고 *"환자분, 턱을 천장 쪽으로 쭉~ 젖혀보세요!"라고 말씀드렸지만, 돌아오는 대답은 *"아이고 선생님, 저 목이 뻣뻣해서 뒤로 안 넘어가요 ㅠㅠ"라는 앓는 소리였습니다. 7년 차 방사선사로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주하는 우리 현대인들의 짠한 자화상입니다. 아파 죽겠는데 방사선사는 자꾸 턱을 들라, 가슴에 붙이라며 왜 이리 괴롭히는지 원망스러우셨죠? 오늘은 여러분의 뻣뻣한 뒷목에 숨겨진 '거북목'과.. 2026. 2. 2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