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사선사피폭1 병원 방사선사 가슴에 달린 작은 배지의 정체, 개인선량계(TLD) 완벽 해부 (방사선 피폭 관리의 비밀) "오늘 오후, 가슴 사진을 찍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시던 동네 단골 어르신이 제 가슴팍을 유심히 보시더니 불쑥 따뜻한 걱정을 건네셨습니다."아이고 슨생님, 슨생님은 하루 종일 이 방사선 푹푹 나오는 무서운 방에 갇혀서 일하는데... 나중에 암 걸리면 우짜노? 근데 가슴에 달고 있는 그 USB 같은 건 또 뭐여? 만보기여?"1차 의원에서 7년째 매일 수십 번씩 엑스레이 셔터를 누르다 보면, 가끔 이렇게 제 건강을 저보다 더 끔찍하게 챙겨주시는 환자분들 덕분에 가슴이 뭉클해질 때가 많습니다. 하지만 어르신, 제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좋습니다!제 가슴에 달린 이 작은 플라스틱 배지(만보기 아닙니다!)는, 제가 일하는 방사선실이 얼마나 안전한지, 그리고 제 몸에 방사선이 단 0.1도 쌓이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주.. 2026. 3. 4. 이전 1 다음